
저자 : 박창모
<책에서 꼭 배워야 할 3가지>
1. 돈을 모으고 싶다면 돈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뜨려야 한다.
2. 투자를 할 떄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
3.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서 충분한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독후감
이 책의 내용은 사회초년생, 아니 그 이전부터 제가 공부한 내용이나 이미 학습된 내용과 일치합니다.
즉, 안전하고 보수적이며 기본적인 내용들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아는 내용들이구만' 이라는 오만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책의 저자와 제가 나름대로 내린 저의 결론이 일치한다는 뜻이겠죠.
이 책에서는 돈을 더 많이 버는 방법, 어떠한 마음가짐, 그래서 자산의 비율을 얼마나 가져가야하나? 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순서]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돈을 아끼는 시스템, 목돈을 마련하는 방법, 그 다음에 투자로 눈을 돌릴때, 보험에서 주의할 점 등이죠.
제가 만약 제 가족에게, 동생에게, 후배들에게 돈과 관련된 잔소리를 한다면 정확하게 이 순서대로 이야기를 할 듯 합니다.
그만큼 이 책은 이제 처음 돈을 벌거나 이제 처음 제대로 돈을 공부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쉬운 점도 분명합니다.
다소 철지난 내용들이 있고 '결혼'이라는 목돈 마련 배경이 강조되어 저에게 맞지 않았으며 비유되는 내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쉬운 말로 풀어서 예시를 드는 것은 좋지만 또 어려운 용어가 갑자기 섞여서 초보들은 읽다가도 엥? 싶은 부분도 있을듯하구요. 또 뭐든지 얼른 해야하는 조급한 마음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답답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냐는 생각이 들 책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나 유튜브에 쏟아지는
[지금, 당장, 투자하세요]
이런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라 정말로 일단 '잃지않고 실패하지 않는' 방법과 순서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독 의사는 없으나, 앞서 말했듯 처음으로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할 만 합니다.
7. 금융기관이 당신에게 먼저 접근할 때는 주의하자.
9.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보다 사람에 대한,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한다.
22. 재테크에도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7. 스스로 급여를 정하고 사업통장에 항상 일정 금액 이상의 여유자금을 두는 것이다.
34. 돈을 모으고 싶다면 돈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뜨려야 한다.
60. 돈이 있으면 쓰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83.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발생하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 기회비용이 바로 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106. 생각보다 많은 돈이 우리 모르게 새어나간다.
113. 고정금리대출은 대출금리의 변동이 없어 현금흐름 예측이 가능하므로 안정적인 대출상환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7. 매달 상환하는 금액이 일정하여 현금흐름관리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119. 막연하게 지금 집을 사두면 얼마 후에 집값이 오를 때 팔면 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닌지 말이다.
131. 원금의 10퍼센트에 달하는 금액을 사업비로 뗴이는데 무슨 수로 이 차이를 극복한단 말인가?
147. 재무설계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다.
158. 과거 투자에 실패했던 사람들도 대부분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다시 투자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171. 정말 돈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있을까? 확언하건데 없다.
180. 투자를 할 떄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
181. 계획이 변경되었는데 포트폴리오는 그에 맞춰 수정이 되지 않은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189. 거치식투자를 추천하지 않는 것이다.
193. 위험이 없다는 것은 변동성이 제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199. 매년 조금이라도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221. "무료재무설계? 웃기고 있네. 그냥 보험판매야."
244. 신용카드를 많이 써야 소득공제 혜택이 커진다는 이야기는 하지 말자. 그냥 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올바른 답이다.
249. 연금저축보험 가입은 소득이 많을수록 효율적이고 소득이 적을수록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256.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서 충분한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76. 금융산업은 착취산업이고 특히 보험산업이 그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299. 상품을 가입할 때 고객이 작성한 많은 서류는 가입자가 문제를 제기할 때 은행의 든든한 방어막으로 둔갑한다.
302. 증권사의 주 수입원이 주식 관련 매매수수료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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